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국악 한마당

'명창 등용문'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25∼26일 열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9회 국악대제전 시상식 장면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국 국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국악대제전은 올해 20회째로 국악 명인·명창을 배출해온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악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 일반부, 장애인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300여명이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 경쟁을 펼친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명, 국회의장상 1명, 농림부장관상 1명, 교육부 장관상 1명 등 77명이 상을 받는다.

김산 무안군수는 14일 "국악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승달국악대제전이 전국 최고의 국악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