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박물관 전시실 |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 보석박물관이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전시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5G 기반 실감형 전시콘텐츠 및 체험관 구축' 공모사업에 보석박물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석박물관은 영상실 면적, 천장 높이, 어두운 상태, 위치, 지역 등 실감 콘텐츠를 구축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년 동안 활용했던 전시실 내 영상관이 쌍방향 전시 형태로 전환한다.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보석과 백제 역사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할 예정이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한층 품격있는 보석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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