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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손흥민의 토트넘과 손잡고 챌린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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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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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권영준 기자] 틱톡이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와 손잡고 특별한 틱톡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

24일 틱톡에 따르면 토트넘과의 이번 공동 마케팅은 오는 7월 APAC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토트넘이 방한하는 일정에 맞춰 한국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spursofficial)는 손흥민,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데얀 쿨루셉스키, 조 로돈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구단으로, 닐슨 팬 인사이트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축구팀으로 꼽힌다. 틱톡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7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틱톡은 축구팬들이 토트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토트넘틱톡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는 공식 해시태그(#토트넘틱톡챌린지)와 함께 토트넘 틱톡 계정에서 제공하는 챌린지용 영상에 듀엣 및 이어찍기를 활용해 영상을 만들거나, 가장 좋아하는 토트넘 경기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토트넘 선수와의 팬미팅 참석 기회 ▲토트넘 선수 친필 사인 저지 ▲토트넘 선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토트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틱톡 내에서 '토트넘'이나 #토트넘틱톡챌린지 해시태그 검색 또는 토트넘 공식 틱톡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 프리 시즌 기간에 맞춰 토트넘 선수들의 다채로운 영상들도 틱톡 토트넘 공식계정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특히 손흥민,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데얀 쿨루셉스키, 조 로돈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밖 생동감 넘치는 비하인드 영상을 만나 볼 수 있어 국내외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샤닐 파텔(Shaneil Patel) 토트넘 홋스퍼 콘텐츠 총괄(Head of Content)은 “틱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시즌 투어 기간동안 한국의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토트넘틱톡챌린지에 참여하는 많은 한국 팬들의 창의력 넘치는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축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스포츠 팬을 위한 틱톡만의 스포츠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트넘과의 공동마케팅 캠페인은 오직 틱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수들의 독점 콘텐츠 뿐만 아니라 챌린지 참여 등 기억에 남을 추억까지 선사하도록 준비한 만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틱톡은 지난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의 글로벌 스폰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UFC 글로벌 파트너십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협업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다채로운 독점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국내에서 스포츠 관련 대표 해시태그인 #틱톡스포츠의 영상들은 26억회 이상 조회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는 등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으로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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