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모레 오후 숨진 공무원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 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모레 조사에는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와 고인의 배우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검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고발장 내용을 바탕으로 유족 측 입장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유족은 또 이에 앞서 내일(28일) 오전에는 당시 피격 사건을 수사했던 해양경찰청 간부들과 해경에 지침을 내린 의혹을 받는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을 추가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유족은 지난 22일 월북 조작 의혹을 확인해달라며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고위 인사 세 명을 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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