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통화에서, 주민들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로 북측이 방류 계획이 있을 경우 우리 측에 미리 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통신선 복구 후 정식 통지문을 보내려 했으나 북한이 수신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일단 군 통신선을 통해 구두로 통지한 상태입니다.
앞서 일부는 오늘 아침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기통화를 위해 수차례 통화 발신을 했지만 북측의 답변이 없었다며, 북측의 폭우로 인한 통신선로 장애 등 기술적 문제로 추정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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