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디지털배움터'와 함께 전남지역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배달 플랫폼 홍보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 중인 정부 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관련 다양한 교육을 지원 중이다.

요기요와 전남지역 디지털배움터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강사가 직접 가게로 방문해 1대 1로 진행된다.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와 홍보방법 ▲배달서비스 및 혜택 안내 ▲배달앱 시스템 이용 방법 ▲리뷰 관리 및 이벤트 진행방법 등 디지털 마케팅과 배달앱 가게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요기요 전남지역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요기요 사장님포털'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되면 디지털배움터 강사가 개별 연락 후 교육이 진행된다.

김수정 요기요 파트너마케팅실 실장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배달음식 수요가 높아졌음에도 배달앱 사용이 서툴러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이 가게 운영에 적극 활용돼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