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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03명이 새로 나왔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04명, 포항 93명, 경주 61명, 경산 46명, 안동 36명, 상주 23명, 칠곡 23명, 김천 22명, 영주 20명, 영천 14명, 울진 12명, 예천 9명, 문경 8명, 영양 5명, 청도 5명, 군위 4명, 청송 4명, 성주 4명, 봉화 3명, 의성 2명, 고령 2명, 울릉 2명, 영덕 1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503명(국내 490, 국외 13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2795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399.3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842→ 889→ 751→ 422→ 452→ 816→ 984→ 735→ 625→ 573→ 270→ 579→ 686→ 558→ 448→ 431→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명이다.

2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9만3041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6만9320명, 구미 13만8772명, 경산 9만945명, 경주 7만355명, 안동 4만8800명, 김천 4만610명, 영주 3만2761명, 칠곡 3만99명, 영천 2만7770명, 상주 2만4167명, 문경 2만109명, 예천 1만6742명, 울진 1만2900명, 의성 1만1084명, 청도 1만121명, 영덕 9507명, 성주 9108명, 고령 7010명, 청송 6532명, 봉화 6399명, 군위 5119명, 영양 3353명, 울릉 1448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1410명이 유지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서는 11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14.3%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6명이 입원해 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520명이 나왔고 258명이 해제됐다.

현재 2400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34명(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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