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가 의결 즉시 효력을 발생해 당 대표 권한이 정지되고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오늘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업무가 6개월 정지되는 것이라 '사고'로 해석돼, 직무대행 체제로 봐야 한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준석 대표가 징계 불복 의사를 밝혔는데도 직무대행 체제가 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게 해석한다고 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이와 함께 지도부 총사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아직 최고위원들과 논의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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