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8일 대구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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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94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9400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1일(1만202명)보다 1.9배(9162명)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간대 (1만8625 명)보다는 775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12명→1만48명→6250명→1만8141명→1만9371명→1만8511명→1만9323명으로 일 평균 1만4622명을 기록 중이다.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pmk8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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