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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日 아베 전 총리 피격 사망

[뉴스1 PICK]日 '역대 최장기 총리' 아베 신조, 총격 피습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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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전 총리, 참의원 선거 이틀 앞두고 연설 도중 총격 사망

아베, 유세 중 총격에 사망..용의자는 전직 자위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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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시에서 선거운동 중 총에 맞은 뒤 바닥에 쓰러져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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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가 8일 일본 나라 킨테츠 야마토사이다이지 역 광장에서 연설하기 전 선거운동에 참석한 모습 뒤로 아베 총리를 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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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맞고 쓰러진 가운데, 용의자가 현장에서 제압당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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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맞고 쓰러진 가운데, 용의자가 현장에서 제압당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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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맞고 쓰러진 가운데, 용의자가 현장에서 제압당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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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8일 선거 유세 중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결국 사망했다.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나라현 나라시에서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참의원 선거운동 차원의 가두연설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심정지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도중 결국 숨졌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 역사에서 8년8개월의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는 2007년 1차 집권에 이어 2차 집권도 병으로 물러난 데다 연설 도중 피격까지 당하며 '비운(悲運)의 총리'로 역사에 쓰여지게됐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 총격을 가해 현장 체포된 남성 용의자는 야마가미 데쓰야(41) 전직 자위대원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을 품고 그를 죽이고자 했으며 발포에 사용한 권총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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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의과대학병원의 기치카와 기미히코 병원장(왼쪽)과 후쿠시마 히데타다 응급의학과 교수(오른쪽)가 8일 일본 나라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이날 오전 총에 맞아 숨진 나라현 가시하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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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서부 나라 현 가시하라에서 고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선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진 나라 의과대학병원 밖에서 경찰관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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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서부 나라현 가시하라에서 고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선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진 나라 의과대학병원 밖에 취재진이 모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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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을 보도하는 요미우리신문 특별판을 사람들이 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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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일본 도쿄 도심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습 소식을 전하는 호외를 받아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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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맞고 쓰러져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 AFP=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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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시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맞고 쓰러져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 AFP=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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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저격당한 일본 나라의 긴테쓰 야마토사이다이지 역에서 경찰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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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도쿄의 거리에서 한 시민이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공격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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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서부 나라현 야마토사이다이지 인근에서 고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선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진 현장에서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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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총격 사망한 8일 사고 현장인 일본 나라 야마토사이다이지 역 외곽의 현장에서 한 여성이 꽃을 놓는 임시 기념비 앞에서 슬퍼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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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서부 나라현 야마토사이다이지 인근에서 고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선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진 현장에서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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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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