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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03명이 새로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83명, 포항 156명, 경산 108명, 경주 94명, 안동 54명, 영주 46명, 김천 36명, 상주 36명, 영천 35명, 문경 34명, 칠곡 27명, 예천 23명, 의성 21명, 성주 11명, 군위 9명, 청도 7명, 울진 7명, 영양 6명, 봉화 4명, 영덕 3명, 고령 3명 등 청송과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모두 903명(국내 877, 국외 26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5009명(해외유입 제외)이, 하루평균 715.6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625→ 573→ 270→ 579→ 686→ 558→ 448→ 431→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 537→ 313→ 657→ 942→ 798→ 759→ 745→ 903명이다.

1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9만8693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7만343명, 구미 13만9953명, 경산 9만1485명, 경주 7만1019명, 안동 4만9188명, 김천 4만808명, 영주 3만2982명, 칠곡 3만304명, 영천 2만7968명, 상주 2만4343명, 문경 2만290명, 예천 1만6947명, 울진 1만2986명, 의성 1만1155명, 청도 1만151명, 영덕 9524명, 성주 9199명, 고령 7025명, 청송 6559명, 봉화 6436명, 군위 5165명, 영양 3410명, 울릉 1453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1424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12명이 입원해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12명이 입원해 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877명이 나왔고 379명이 해제됐다.

현재 4494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88명(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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