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조성욱 공정위원장 코로나19 확진…이번주 자가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 위치한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한-동남아 항로 해상운임 담합 제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2022.01.18 jsh@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 위원장이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조치에 따라 이번주말까지 자가 격리 대상이 됐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외로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머물렀다.

공정위 관계자는 "휴가중이어서 내부 접촉자는 없다"면서 "공식적으로는 병가 상태지만 급한 업무는 보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jsh@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