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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뉴스프라임] 전파력 더 강한 '켄타우로스'…확산세 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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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전파력 더 강한 '켄타우로스'…확산세 키울까?

<출연 :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전파력이 세진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에 전 세계가 코로나 재유행 비상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BA.2.75 변이가 확인됐는데요.

기존의 다른 변이들과 무엇이 다른지 전문가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국내에서도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처음 확인됐는데, 최근 해외에 다녀온 이력이 없습니다. 이미 걸린 다른 누군가에게서 국내에서 감염된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겠죠?

<질문 2> 켄타우로스 변이가 지역사회에 퍼졌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알파,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그리스 알파벳에서 따서 불렀는데,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자 별자리 이름이기도 한데요. 이번엔 왜 다른 겁니까?

<질문 4> 얼마나 세길래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이 붙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코로나 중 '최악의 버전이다', '괴물 변이다'라는 평가도 있던데, 치명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5> 당초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정점을 8월~9월 중 최대 20만명 수준으로 판단했었는데, 전파력이 강한 두 변이가 확산하게 되면 시기도 빨라지고 규모도 커지는 것 아닌가요?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만명대로 나타나고 있는데 추후 상황 어떻게 예측하세요?

<질문 6> 방역당국이 "당장 방역 대응방안을 변경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준이 뭔가요? 어느 정도가 돼야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고민하는 건가요?

<질문 7> 만약 유행 상황이 악화되더라도 선별적·부분적 거리두기만 도입하겠다는 방침인데,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건가요? 짧고 강한 거리두기가 더 효과적이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질문 8> 다음 주 월요일(18일)부터 4차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내달 1일부터 접종이 이뤄집니다. 신규 변이에 대응해 업데이트 백신이 도입될 텐데 기존 백신으로 지금 4차 접종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까?

<질문 9> 코로나 확산 후 처음으로 거리두기가 없는 휴가철을 맞게 됐습니다, 최근 재유행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우려도 나오는데요. 이미 여행 등 계획이 세우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 안전하게 휴가철을 보내는 방법 짚어주시죠.

#켄타우로스 #코로나재유행 #BA.2.75변이 #치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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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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