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향후 대회 출전 않고 프로로 전향
[강릉=AP/뉴시스]지난 2018년 2월17일 강릉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트 결승에서 우승, 금메달을 따낸 일본의 하뉴 유즈루(羽生結弦) 선수가 자축하고 있다. 그는 19일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프로로 전향할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2022.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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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피겨 스케이팅으로 올림픽을 2연패한 일본 남자 피겨 스케이트의 간판 하뉴 유즈루(羽生結弦) 선수가 19일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프로로 전향할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27살의 하뉴 선수는 소치 동계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두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내 2018년 국민영예상을 수상했었다. 그는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했지만 4위에 그쳤고,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 발목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후 은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하뉴는 이날 기자회견에셔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주신 팬을 포함한 모든 것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그의 기자회견에는 코로나19로 취재기자 수가 제한됐음에도 불구, 국내외 언론에서 20대가 넘는 TV 카메라가 취재에 열중했다.
[소치(러시아)=AP/뉴시스]지난 2014년 2월15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트 결승에서 우승, 금메달을 따낸 일본의 하뉴 유즈루(羽生結弦)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19일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프로로 전향할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2022.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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