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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콘테, 나겔스만에 불만 토로..."왜 우리 선수 이적설 언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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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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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해리 케인 이적설을 직접 언급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랜 기간 득점을 책임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가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사디오 마네,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 등 중앙에 설 수 있는 자원은 많으나 주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인 선수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여러 선수와 연결되는 가운데 케인의 이름도 언급됐다.

    레반도프스키의 가장 이상적인 대체자다. 케인은 득점력도 보유하고 연계도 좋다. 득점 감각에 더해 공격 관여도가 높았던 레반도프스키 유형과 가장 잘 맞다. 뮌헨으로 가면 케인이 원하는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토트넘보다 많아진다. 독일 '빌트'는 "뮌헨은 이번 여름이 안 된다면 2023년에라도 케인 영입을 시도할 생각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케인과 뮌헨이 연결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독일 분데스리가로 오면 골을 더 넣을 수 있다. 정확한 몸값은 알기 어렵지만 뮌헨이 감당하기엔 버거운 가격이라고 알고 있다. 상황을 한번 지켜볼 생각이다"고 직접적으로 케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콘테 감독은 24일 레인저스와의 친선전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나겔스만 감독이 케인을 언급한 것을 두고 "존중이 결여된 행동이다"고 말하며 불쾌감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에서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콘테 감독은 "난 다른 팀 선수들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언론이 아닌 구단에다가 말을 해야 한다. 다른 팀 선수 이적설을 언급한 건 예의가 아니다"고 나겔스만 감독의 행동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케인은 토트넘 선수이고 우리 계획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루머가 나온 게 웃기다. 케인을 향한 토트넘 입장은 명확하다. 그저 하나의 이적설일 뿐이다"고 하며 케인 뮌헨행 가능성은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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