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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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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에 백화점 식당 매출 급증...신세계百, 맛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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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세계 본점 버거스올마이티 매장 전경(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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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올 여름 장마와 무더위로 신세계백화점 식당가의 매출이 상승세다.

올해는 평년보다 다소 늦게 장마가 끝나고 찜통 더위가 찾아오면서 백화점 식당가가 크게 붐비고 있다. 실제 비 소식과 무더운 날씨가 많았던 6~7월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매출은 전년보다 62.1% 늘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인기 맛집을 잇따라 선보이며 백화점 식당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본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는 수제 버거 ‘버거스올마이티’ 매장이 이달 들어섰다. 버거스올마이티는 미국 스타일의 수제 버거로 화학 첨가제 없는 빵과 100%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 싱글 6500원, 그릴드 치킨버거 더블 8000원 등이다.

본점 본관 6층에 있는 경양식 레스토랑 까사빠보에서는 8월 7일까지 여름 한정 메뉴인 애플망고빙수(4만7000원)를 선보인다.

기존 본점, 타임스퀘어점 등 4개 점포에서 운영하던 신세계 푸드오더 시스템도 8월부터 의정부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등 5개 점포에 차례로 확대한다. 신세계 푸드오더 시스템은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카페와 푸드코트 메뉴를 주문해 결제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올 하반기 본점에서는 ‘서울떡갈비&우이락’, 연어 요리 맛집 ‘소브스’ 등 새로운 맛집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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