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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29일) 판문점을 방문해 지난 2019년 11월 발생한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현장 답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는 오늘 오후 2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통일부에서 공개된 북송 당시 사진과 영상에 나온 장소를 둘러볼 계획입니다.
TF는 다음 달 10일 마지막 회의를 진행한 후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책임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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