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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순이엔티, 쇼트콤 채널 '수니버스' 10만 구독 돌파…신사마·케지민 등 틱톡커 활약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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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MCN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숏폼 IP 콘텐츠 ‘수니버스’를 발판으로 콘텐츠 파급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간다.

3일 순이엔티 측은 유튜브에 마련한 숏폼 IP 콘텐츠 ‘수니버스’ 채널이 개설 한 달만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니버스는 신사마(1580만), 케지민(740만), 댄서소나(500만), 유링딩(500만), 비르(360만) 등 소속 틱톡커 10명이 참여하는 숏트콤 장르의 브랜디드 콘텐츠 채널이다.

이 채널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집’과 블랙핑크가 입은 한복으로 유명한 ‘단하주단’의 단하 등 영화·드라마·장소·문화 등 다양한 테마에 걸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개, MZ세대를 넘어 폭넓은 연령층에 재미와 브랜드컬러를 동시에 전하는 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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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는 기존 틱톡채널은 물론 '수니버스'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콘텐츠 기획연출 전략으로 더욱 폭넓은 파급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관용 순이엔티 MCN사업부 본부장은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바탕으로 재미와 정보를 가장 틱톡스럽게 표현하자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단기간 안에 유튜브 구독자 10만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행을 통해 구독자를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기획ㆍ제작을 바탕으로 전속 인플루언서 120인 이상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는 숏폼 전문 프로덕션으로, 46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원정맨 외 창하, 시아지우, 신디 등 틱톡커와 아이키, 타이거JK, 이혁 등 메가 크리에이터들을 기반으로 한 다방면의 사업전략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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