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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415명·328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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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자 광주 59만2026명·전남 65만9109명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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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415명과 328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9만2026명, 전남 65만910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다시 3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6일 연속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4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2026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8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7월 31일 1495명, 8월 1일 2649명, 2일 3553명, 3일 3416명, 4일 3394명, 5일 2845명, 6일 341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7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2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5만910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627명, 순천시 520명, 목포시 441명, 광양시 275명, 나주시 240명, 무안군 171명, 화순군 120명, 고흥군 104명 등 8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해남군 92명, 영광군 87명, 장흥군 86명, 담양군 71명, 완도군 61명, 영암군 54명, 장성군 53명, 강진군 52명, 곡성군 48명, 보성군 44명, 신안군 41명, 구례군 38명, 함평군 35명, 진도군 28명 등 14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1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월 31일 1448명, 8월 1일 3131명, 2일 3635명, 3일 3159명, 4일 3887명, 5일 3591명, 6일 328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21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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