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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란 원유 풀리나…국제유가 우크라 전쟁 전보다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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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유 풀리나…국제유가 우크라 전쟁 전보다 낮아져

[앵커]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가 최근 계속 떨어지더니 우크라이나 전쟁 전보다도 더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란 핵 합의 타결 기대감에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인데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국제 유가를 끌어내리는데 한몫했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2% 떨어진 86.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