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은 전일(8만5295명)보다 4만2153명 감소했고 지난주 월요일(5만9046명) 대비로는 1만5904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4만31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27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0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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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02명(47.0%), 비수도권에서 2만2680명(53.0%)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02만6960명, 해외유입은 5만8006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97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증가했다. 엿새째 500명대로, 지난 4월26일 이후 125일 만에 최다 규모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522명(87.4%)이다.
사망자는 49명으로 60세 이상이 46명(93.9%)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618명(치명률 0.12)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57만7324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3.7%다. 보유병상 1840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036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6.6%로 3233개 중 1402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3.1%가 찬 상태로, 2377개 중 1352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8.29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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