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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與 새 비대위 '주호영호' 무게...비대위 일부 사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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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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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법원 가처분 결정으로 직무가 정지된 주호영 의원이 새 비대위원장을 다시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YTN과 전화 통화에서 주호영 의원 외에 다른 인물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긴 어려울 거라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는 새 비대위 출범을 통해 당 지도체제 정상화가 시급한 현실을 우선 고려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또 앞서 이준석 전 대표 측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법원 결정에 대한 비판의 의미도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비대위원장과 더불어 비대위원 구성도 기존대로 유지될 거란 관측이 나왔는데, 일부 비대위원은 YTN과 통화에서 위원직 사퇴를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비대위가 다시 주호영 의원을 중심으로 꾸려질 경우 예상되는 추가 가처분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비대위 인적 구성이라도 바꾸는 차원에서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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