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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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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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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제2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시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해(2021년) 개최된 꿈나무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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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제2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시 유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사진은 연맹 공식 로고.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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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은 "이번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명이 넘는 전문 피겨인들의 방문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빙상 종목 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빙상연맹은 빙상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각 지방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문선수 뿐 아니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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