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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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50명과 58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2만 1625명, 전남 81만 306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5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2만 162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1336명, 13일 2532명, 14일 2174명, 15일 1472명, 16일 1232명, 17일 1108명, 18일 55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5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306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97명, 목포시 82명, 여수시 65명, 광양시 60명, 나주시 44명, 무안군·화순군 각 32명, 영광군 24명, 해남군 19명, 장성군 18명, 곡성군 17명, 고흥군 16명, 담양군 11명, 강진군·구례군 각 10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보성군·완도군·함평군 각 9명, 신안군 7명, 장흥군 6명, 영암군·진도군 각 5명 등 7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6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1809명, 13일 2744명, 14일 2166명, 15일 1686명, 16일 1405명, 17일 1079명, 18일 58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4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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