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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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47명과 90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107명, 전남 82만 268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107명으로 늘었다.
동구 소재 한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져 24명(누적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776명, 23일 746명, 24일 640명, 25일 466명, 26일 830명, 27일 1020명, 28일 74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2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268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88명, 목포시 121명, 여수시 120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양시 68명, 나주시 66명, 영광군 47명, 무안군 40명, 화순군 39명, 보성군 24명, 장성군·장흥군 각 23명, 고흥군·영암군 각 22명, 담양군 18명, 완도군·해남군 각 15명, 곡성군·구례군·진도군·함평군 각 11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신안군 8명, 강진군 6명 등 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0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2일 874명, 23일 890명, 24일 747명, 25일 443명, 26일 1119명, 27일 999명, 28일 90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9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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