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43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만9372명, 해외유입 5명 등 총 1만94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발생한 2만2298명보다 2867명 줄어든 수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95만3135명이다.

[사진= 뉴스핌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만9372명 중 수도권에서 53.4%인 1만343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 46.6%인 9029명이 발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일 대비 42명 줄었고 사망자는 32명으로 전일 대비 9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646명으로 치명률 0.11%를 기록했다.

9월 넷째주 보고된 사망자 305명 중 50세 이상은 98.4%인 300명 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84명 (28.0%)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 치명률이 높았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했다.

origi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