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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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날인 8일보다는 290명, 일주일 전인 지난 2일보다는 34명이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172명, 충주 34명, 제천 32명, 진천 29명, 영동 19명, 옥천과 음성 각각 16명, 증평 12명, 괴산 11명, 보은 7명, 단양 1명 등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또 도내 한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치료를 받다 숨진 70~80대 5명의 사망이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870명을 포함해 모두 78만 23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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