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전시 부스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2∼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이음5G 기술을 접목한 산업안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산업을 육성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 중대재해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 메타버스 3종' ▲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을 검증한 '보행자 안전 서비스' ▲ 안전관리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플랫폼 ▲ 환경·안전·보건 분야 ESG 실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팩토리원 ESH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특별 승인을 받아 이음5G 존(구역)으로 운영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8월 과기정통부로부터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사업자 등록을 허가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초고속·초저지연·초고밀도 통신인 이음 5G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무선 연결성을 높여 다양한 솔루션을 더욱 혁신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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