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19일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선언'과 관련 "우리 조선업이 그동안의 부진을 벗어버리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논평했다.

[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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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이번 공동선언은 과거와 달리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하거나 지원을 쏟아붓는 방식이 아니라 업계 자율로 상생의 해법을 찾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영계도 경제 불확실성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과 상생의 노사관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경총은 "공동선언의 실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조선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원하청 상생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역할과 정부의 지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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