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270명·사망 31명
26일 서울 용산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임세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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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과 비교해 39% 가량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73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3만7265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5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50만428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5924명)보다 1397명(3.9%) 증가했다. 1주일 전(22일) 2만6893명보다는 1만428명(38.8%) 증가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는 지난 8일 1만9422명으로 저점을 찍고 3주 연속 늘어나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252명보다 18명 증가한 270명이다. 최근 1주일간(10월 23일~29일) 일평균 238명으로, 전주(10월 16일~22일) 238명과 같다. 전날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2만913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를 57일째 유지하고 있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24명보다 2명 줄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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