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영 유로핀즈케이씨티엘 대표(오른쪽 4번째)는 김태훈 로데슈바르즈코리아(" 5번째)와 5G FR1/FR2 사업을 위한 협력을 맺고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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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 전문기업 유로핀즈케이씨티엘(대표 최창영)은 로데슈바르즈코리아(대표 김태훈)와 5G FR1·FR2에 대한 3GPP(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미무선통신산업협회(CTIA)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릴리스 5G FR 16, 17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5G NR에 대한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증진과 더욱 고도화하는 시험 인증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업무 협력은 로데슈바르즈의 ATS1800M 챔버를 포함한다. 5G NR의 FR1뿐만 아니라 FR2의 CTIA OTA(Over-the-air), 3GPP 2AOA까지 광범위한 범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 단말 OEM 제조사와 관련 부품 개발사에서 필요한 시험 인증 업무를 지원한다.

양사는 또한 3GPP 밸리데이션(Validation)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로핀즈케이씨티엘은 이러한 준비 작업을 기반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인 3GPP·CTIA OTA 인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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