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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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360명과 124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7만 2951명, 전남 86만 732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3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7만 295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1520명, 13일 692명, 14일 1575명, 15일 1937명, 16일 1539명, 17일 1387명, 18일 136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2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6만 732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74명, 목포시 164명, 여수시 134명, 광양시·나주시 각 111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70명, 장성군 56명, 화순군 52명, 고흥군 46명, 영광군 40명, 담양군 39명, 장흥군 37명, 완도군·함평군 각 30명, 보성군·영암군 각 28명, 강진군 21명, 해남군 19명, 곡성군·신안군 각 16명, 진도군 11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구례군(8명)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6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1320명, 13일 591명, 14일 1801명, 15일 1772명, 16일 1361명, 17일 1340명, 18일 124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4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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