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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원숭이두창 국내서 감염 첫 사례…환자 검사하던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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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4번째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이번 4번째 확진 환자는 3번째 확진자가 검사를 위해서 입원했던 격리 병상의 의료진입니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3번째로 확진된 환자의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 주사 바늘에 찔렸고, 고위험 접촉자로 분류돼 능동 감시 중이었는데요.

이 의료진은 즉시 원숭이두창 백신을 맞았지만 어제(22일) 오전, 자상 부위에 피부 병변이 발생해 격리 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는 해외 유입이 아닌 국내에서 감염된 첫 사례인데, 환자는 현재 두통 같은 경미한 전신 증상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방역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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