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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규 확진자 광주 2044명·전남 19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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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일일 확진자 수도 닷새 연속 4000명 대를 기록했다.
1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007명(광주 2044명·전남 1963명)이다.
이로써 2020년 2월 첫 환자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광주가 80만8524명, 전남이 90만1244명으로 기록중이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4일 1564명이던 것이 5일 4489명으로 급증한 뒤 6일 4800명, 7일 4301명, 8일 4076명 등 닷새째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 3390명과 비교하면 617명 늘었다.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확진자 2명씩 모두 4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광주가 4명, 전남이 16명으로 모두 20명이다. 전담 병원 입원 치료자는 광주가 13명, 전남이 37명에 이른다. 재택 치료자는 광주에서만 1881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집단 감염이 주된 요인으로, 광주는 북구와 광산구 요양병원, 광산구 요양원 등 3곳에서 하룻새 57명이 새롭게 확진됐고,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시설) 확진자가 8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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