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기저질환 70대, 3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사망
위중증 환자 3명 포함…일주일 전보다 39명↑
위중증 환자 3명 포함…일주일 전보다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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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동안 사망자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730명이 발생했다. 30일금 691명
제주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30명 늘어 누적 37만84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640명)보다 90명 늘었고, 일주일 전(691명)보다는 39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716명(98.1%), 도외 발생은 11명(1.5%), 해외 유입은 3명(0.4%)이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421명(57.7%), 60세 이상 173명(23.7%), 20세 미만 136명(18.6%)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기저질환이 있던 A(74)씨가 지난 3일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중 6일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었고, 치명률은 0.07%(전국0.11%)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488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343명 증가했다. 일평균 698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에만 4301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4.24%를 보이고 있다. 중등증 환자 29.63%, 준-중환자 25.00%, 위중증 환자 15.79%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25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4387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동절기 10.8%, 4차 14.0%, 3차 65.0%, 2차, 86.5%, 1차 87.4%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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