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4년간 식이장애를 겪은 바 있는 가수 권진아(25)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권진아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히 허약 체질"이라며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을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고 했다.
이어 "액땜 세게 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권진아는 지난 2021년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해 4년 동안 거식증과 폭식증 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권진아는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하여 톱(Top)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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