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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여당 당권주자들, 설 앞두고 표심 잡기 분주…안철수, MB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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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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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저마다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 지역구인 울산에서 복지관과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인사를 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찾습니다.

이 전 대통령 예방 후에는 지역구인 성남에서 전통시장 방문과 설 귀성객 인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지역구인 부산에서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을 방문합니다.

부산역에서 귀성길 인사도 할 예정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남 지역을 돌며 당원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당분간 공개 일정 없이 측근들과 내부 회의를 거쳐 설 연휴 후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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