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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거리두기 해제된 첫 설, 귀성길 시작…서울→부산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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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귀성길이 벌써 시작되면서, 이미 고속도로에선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설인만큼, 차량 통행량도 지난해에 비해서 더 많아질 걸로 예상되는데요.

서울 요금소로 가보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벌써 차가 밀린다고요?

<기자>

네. 설 연휴 전날인 오늘(20일) 고속도로 정체는 이미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에도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교통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