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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무임승차 연령 논란에...오세훈 "모든 가능성 열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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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기준을 만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뒤 오세훈 서울시장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교통 요금 체계 개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무임승차 손실 지원과 대중교통 요금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근본적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나이별, 소득 계층별, 이용 시간대별로 바람직한 감면 범위를 정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사회, 국회, 정부가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