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尹정권 규탄대회'에서 발언…"법 평등 입증"
"민주주의와 민생 반드시 지켜낼 것"
"민주주의와 민생 반드시 지켜낼 것"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2.02. 20hwa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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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재 여동준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2월 임시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특검)를 추진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 파탄, 검사 독재 규탄대회'에서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대책과 함께 반드시 할 것이 두 가지 있다"며 "첫 번째 김건희 특검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반대해도 반드시 김건희 특검 관철 통해 성역 없이 수사하고 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할 두 번째 과제로는 이태원 참사 책임자인 이 장관에 대한 문책을 제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을 거치면서 우리 의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정의당, 기본소득당이 함께하고 있다"며 "반드시 무고한 159명의 생명을 잃게 한 이 정부 책임과 재난 주무 장관 이 장관의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우리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서로 손 붙잡고 이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을 대신해 민주주의와 민생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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