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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신한은행, 자영업자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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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소호 사관학교 23기 개강

8주간 대면으로 진행

아시아투데이

김정남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본부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개강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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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개인사업자에게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 23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인 신한 소호 사관학교는 음식·서비스·소매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23기 교육에서는 브랜딩·홍보 전략, 금융 지원 제도 교육도 제공되며 대면으로 8주간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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