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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제재로 구호품 전달 끊긴 시리아…"사흘 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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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리아 북서부 지역은 난민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어서 특히 지진 피해가 극심한데, 구호품을 전달하는 길마저 끊겼습니다. 이 지역 상황이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합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잔해들 사이에서 생존자가 구조돼 나오자, 구조 대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하얀 헬멧' 대원 : 현재 이용 가능한 기계와 장비는 그 일을 끝내기에 충분하지 않고, 잔해에 갇힌 사람들을 빨리 끌어내기에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