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8 (토)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김호서 전주을 재선거 후보, '의원직 사퇴' 정운천 의원 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호서 전주을 재선거 후보, 의원직 사퇴 정운천 의원 비판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호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무소속)가 9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임기를 1년 2개월 이상 남겨 놓은 상태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고 재선거에 출마했는데, 이는 유권자들을 배신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면 전북 현역 국회의원은 11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든다"며 "자신의 욕심을 드러냈고 원칙과 명분, 호남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 임기를 채운 뒤 후보들을 위해 정계를 은퇴하는 게 순리이자 정치적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현명한 유권자들은 이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정운천 의원은 지난달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직하고 가야 할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정부와 당 중앙통로를 강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하며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 4·5 전주을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라 치러진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