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발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2주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종//아시아투데이 장중식 기자 = 실내마스크 착용 자율화 후 2주가 지났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접어든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0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 1만36명 이후 32주만에 최소치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비중이 2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대 14.7%(1773명), 40대 14.4%(1732명), 30대 14.3%(1721명), 20대 12.4%(1500명), 10대 8.7%(1054명), 10세 미만 6.7%(806명) 순이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268명으로 전일대비 16명 감소했다. 입원 환자는 33명으로 27명 줄었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중증환자 전담치료) 21.2%, 일반(감염병전담 병원·중등증) 12.4%다.
현재 정부는 중환자 병상을 1057개, 일반 병상을 783개 확보했다. 하루 사망자는 23명으로 전일보다 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36명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생후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당일 접종'을 시행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