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6일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시의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을 점검했다.
한 차관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통학로 내 안내표지, 무인교통단속 장비, 과속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살폈으며 보도가 없는 구간, 불법주정차, 통학로 인근 공사 현장 등 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 안전관리와 개선을 강조했다.
한 차관은 이날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들었으며,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재난 상황에서 CCTV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221개 지방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약 53만대의 CCTV가 관제센터에 연계돼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계획에는 지능형 CCTV 확충 및 스마트 관제 체계 구축 등의 CCTV 활용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y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