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ㆍ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 등록 실시
사전 등록 참여 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재화 등 혜택 제공
전작 ‘모두의마블’ 게임성 계승…실제 지도 기반한 ‘메타월드’ 구현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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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ㆍ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사전 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는 게임 정식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시즌 캐릭터 획득권’과 ‘골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전 등록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불가능하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은 강화해 계승하고,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올 상반기 중 넷마블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운영 중인 MBX 생태계에 온보딩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사전 등록 시작과 함께 신규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실제 도시들의 전경과 랜드마크를 비롯해 건물을 올리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핵심 게임요소가 담겨있다.

[이투데이/이시온 기자 (zion03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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