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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국은 전쟁 중이지만"...평화를 연주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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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은 1년이 훌쩍 지났지만,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쟁이 종식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음악으로 구현하고 있는 두 나라 출신의 부부 연주자를 신웅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현악기의 울림이 비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작곡가 빅토리아 폴리에바가 전쟁에 고통받고 있는 조국을 생각하며 최근 만든 곡입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세계 초연으로 선보이는 작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