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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11개 시·군에서 24일 4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별 하루 확진자 수는 청주 216명, 충주 64명, 제천 53명, 진천 27명, 음성 24명, 증평 11명, 영동 10명, 괴산과 옥천 각 4명, 단양 2명, 보은 1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하루 확진자 303명보다 113명 늘었다.
이날 현재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6만4929명이다. 아직 완치하지 않은 2168명 중 6명은 전담 병원에서, 도내 거주자 1988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40대 1명과 70대 2명을 위중증 감염자로 분류했다. 그동안 충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103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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