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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지구 온도 1.5℃ 상승 불가피"...기술 문제 해결되면 한국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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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안에 지구 온도 1.5℃ 넘을 가능성 커"

한국, 탄소 감축 불리…경제구조 전환하면 유리

"미래에 대한 경고만?…희망적 메시지 담고 있어"

[앵커]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임계치로 1.5℃가 제안됐지만, 지구 기온은 앞으로 1.5℃를 넘을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전 세계가 탄소 감축에 적극 나서게 되면, 기술력 개발에 유리한 우리나라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차 보고서를 발표한 IPCC의 첫 한국인 의장의 전망을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를 이끄는 이회성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