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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68.3억 신고…예금만 57억[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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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 공개
예금만 57억…美텍사스 단독 주택 보유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한국석유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2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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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68억275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사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토지(1억1040만원), 건물(8억512만원), 자동차(1908만원), 예금(57억2837만원), 증권(1억7344만원), 채무(1676만원), 금(287만원), 보석류(500만원) 등 총 68억275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미국 텍사스 단독주택 7억998만원, 본인 명의의 경북 포항시 복합건물 9514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배기량 3300㏄ 2016년식 제네시스(1908만원)을 가지고 있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41억5124만원, 배우자 15억7713만원 등 총 57억2837만원이 있었다. 금융상품 운용 손실, 외화예금의 환율 변동 등으로 지난해 신고보다 2억2847만원 줄었다.

증권은 본인 명의로 비상장주식 세이프에이아이솔루션즈 6000주(3250만원)가 있었다. 배우자 명의로 네이버 10주, 삼성전자 500주, 현대차 20주 등 총 3004만원을 보유했으며, 비상장주식 주식회사 피에스이에스 22만1786주(1억1089만원)도 있었다.

한편 장남과 손자는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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